충북도내 14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화상경마장 반대 도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청원군에 화상경마장 유치 공개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범도민대책위는
화상경마장을 유치하려는
오효진 청원군수의 지역파괴 행위를 비난하고
청원군수는 화상 경마장 유치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이들은 청원군의 입장대로 화상경마장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불러오는
사업이라면 청원군은 당당히 나서
청원군민과 청주시민을 설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청원군에 화상 경마장이 개장될 경우
피해가 예상되는 인접지역인
청주, 보은, 증평, 진천군등의
피해보상 방안도 함께 제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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