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이
불교 여성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법장 스님은 오늘
불교여성개발원 김인숙 신임 원장의 예방을 받고,
신임 원장이 미래지향적인 불교 여성 운동의
선구자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법장 스님은 또,
여성 불자들이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찰에서 기복 기도 등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며
제 역할을 찾아서 여성 불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인숙 원장은 이에 대해
체계적인 사업을 위해 기금 모금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종단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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