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자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과학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의 수는 증가한 반면
논문의 질적인 수준은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해 과학기술논문 색인을 분석한 결과
우리 학자들이 발표한 논문의 수는
모두 만 7천여편으로
전년보다 20% 정도 증가해
세계 1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논문의 영향력과 권위를 보여주는
인용도 지수에서는 우리나라가 34위로
일본이나 중국에 뒤쳐지는 것으로 나타나
질적인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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