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동지인 오늘 서울 조계사에서
팥죽을 나눠 먹는 행사가 열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조계사는 오늘
동지를 맞아 인사동 일대 주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팥죽 나누기 행사를 벌였습니다.

오늘 팥죽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참가자들은
처음 먹어 보는 우리나라 팥죽 맛에
원더풀을 연발하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편 조계사는
서울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고
어르신 3천여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팥죽을 대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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