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명문 호남대의 해트트릭사업단이 새해들어 우수선수양성캠프에 들어갑니다.
 
호남대 해트트릭사업단은 내일부터 10일동안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2017년 우수선수양성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축구학과 소속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지난 2014년부터 하계·동계 캠프를 열고 있는 해트트릭사업단은 이번 캠프를 통해 선수 개개인에 대해 과학적인 훈련과 집중 트레이닝을 실시해 선수의 컨디션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호남대 축구부는 지난 2일부터 어제까지 제주도 전지훈련을 마치고 이번 캠프에 다시 들어가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지닌 호남대 축구부는 해트트릭 사업단의 매시즌 우수선수 양성캠프를 통해 전국 대회 등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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