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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와
서청원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오늘
서부전선 전방부대를 차례로 방문해
국토방위에 전념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이회창 후보는 이 자리에서
월드컵 대표팀의 8강 진출은
선수들의 피땀과 국민들의 성원이 만들어낸 성과라면서
군 장병 개인의 실력향상이
곧 국방력의 힘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국토방위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오늘 군부대를 찾은 이회창 후보는
오는 24일에는 국군보훈병원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