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6/21 원명진오.
6/15공동선언 2돌기념 민족통일대축전 불교계 참가

지난 14일과 15일 북한 금강산에서 진행된
6/15공동선언 2돌기념 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한
남북 불교계는 이 기간중 접촉을 갖고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집행위원인 현각스님등
남측 불교대표단 5명은
조선불교도연맹 황병준 부위원장 등 북측 불교대표들로부터
6/15공동선언 이행을 위해 남측 불교계가 노력해줄 것과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요청받았습니다.

이에대해 남측대표단은 원칙적인 동의를 표시하고
신계사 복원사업과 북한사찰 단청불사 사업 등
앞으로 남북불교 교류사업을 위해
남북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자고 요청했습니다.

또 조불련은 남측불교대표단에게 전통사찰 총서를 요청하고
남측은 북측사찰 현황자료를 요청해
적절한 시기에
남북의 사찰자료가 상호 교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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