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앤블루와 기술이전. 사진 왼쪽부터 바이오산업융합학부 이미지 교수, 구태완·전민재씨, 이호영 레드앤블루 대표이사, 박수진 프라임사업단장.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PRIME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자체 개발한 화장품 기술을 관련 기업에 잇따라 이전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산업융학부 3학년 구태안·전민재씨가 개발한 기술이 (주)레드앤블루에, 바이오산업융합구 대학원생인 김미소씨와 4학년 이은경씨와 3학년 조이화씨가 개발한 기술이 (주)제이앤코슈에 기술을 이전했습니다.

레드앤블루에 이전된 기술은 물에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기능과 간편 세안기능이 동시에 접목된 마스카라 3종 기술입니다.

제이앤코슈에 이전된 기술은 바르는 보톡스 필러 컨셉으로 볼륨톡스 하나로 피부 고민이 말끔히 해결되는 제품으로 도포 후 버블이 발생하는 독특한 제형을 개발해 기술이전 했습니다.

이은경씨는 현재 제이앤코슈에 취업해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앞서 바이오산업융학부 교수와 학생들이 개발은 화장품 기술은 지난해 말 ㈜신생활화장품과 ㈜코리아비앤씨, ㈜디디에스랩에 이전한 바 있습니다.

박수진 대구한의대 PRIME사업단장은 “사업단은 미래유망산업인 생명과학 기술을 바이오소재와 화장품과 제약산업에 적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코스메디컬 화장품 분야를 특화해 운영하고 있다”면서“대학의 특화된 OLE교육과 NCS, 캡스톤 디자인 등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