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의 장기화를 반영하듯
소비심리가 4년 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6개월 후의 경기나 생활형편 등을 나타내는
소비자 기대지수는 86.6으로
지난 2천년 12월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이는 내년 상반기까지
경기가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6개월 전과 비교해
현재의 경기와 생활형편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인
소비자 평가지수는 62.8로
올 들어 최저 수준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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