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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최성 고양시장
□진행 : 전영신 기자
□프로그램 : BBS 아침저널 01월 06일(금) 07:00~09:00(2시간)
□주파수 : 서울 FM 101.9MHz. 인천 FM 88.1MHz
 
 
[인터뷰 내용]
 
전영신(이하 전) : 네, 우리나라 전체 인구 가운데 무려 절반에 가까운 49.5%가 수도권에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수도권은 대한민국의 중심이죠. 네, 전영신의 아침저널 3부에서는 2017년을 맞아서 대한민국의 심장부, 수도권 소식을 집중해서 조명해 보는 <수도권 전망대>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오늘 그 첫 번째 순서로 최성 고양시장을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성(이하 최) : 네, 반갑습니다.
 
전 : 네, 안녕하십니까! 먼저 우리 아침저널 애청자 여러분들에게 새해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 : 네, 우리 BBS불교방송의 아침저널 우리 청취자여러분 새해에는 자비와 나눔 정말 상생의 대한민국을 희망합니다. 우리 불자님과 애청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 그리고 마음속에 꿈꾸고 있는 로또 복권이 꼭 당첨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전 : 네, 감사합니다. 올 한 해는 최성 시장께 더 각별한 의미가 있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어제 대권도전 선언하셨죠?
 
최 : 네.
 
전 :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공식화 하셨는데 다소 전격적이지 않나 싶은데 어떻게 결심을 하게 되신 것 입니까?
 
최 : 네, 우선 저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우선 저는 개인적으로 현재는 우리 사회자께서 잘 소개를 시켜 주신 것처럼 대한민국에서 열 번째 가는 100만 도시의 재선시장을 하고 있고요. 그럼 갑자기 최성이라는 고양시장이 왜 뜬금없이 대선에 도전했냐는 생각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근데 이제 저는 김대중 대통령 모시고 해방 이후 최초의 여야 정권교체를 할 때 김대중 대통령의 통일 방안, 햇볕정책 그리고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키는데 제가 주역이었고 그래서 청와대에서 여러 가지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중심적 역할을 했고요. 또 당시에 IMF외환위기가 왔을 때 저는 대통령을 모시고 후보시절 인수위 시절 또 청와대에서 IMF조기 졸업을 하는 데 역할을 했었고요. 그 이후에는 17대 국회의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청와대에 있고 국회에 있으면서도 이런 문제를 풀어서 이번에 저는 워낙 이재명 시장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박원순 시장 문재인 후보 또 심지어는 반기문 총장님도 유력한 후보로 나오시는데 반기문 UN사무총장님 같은 경우는 제가 국회의원 할 때 외교부 장관이셨어요. 그래서 촛불민심에 나타났던 정의와 민주주의 인권 그리고 정말 새로운 이런 대한민국의 개조 이런 민심인데 잘 아시는 것처럼 요즘에 나타난 정치권의 흐름들을 보면 다 저마다 나요, 나요 하는 것이지 어떻게 대한민국을 개조할 것이고 어떤 리더십을 세월 것인가? 특히 저는 다른 후보들하고 달리 제가 남북관계 외교 안보 이쪽에 전문가이기 때문에 지금 이대로 가면 트럼프 미 대통령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 아베 이렇게 해서 이게 마주보는 열차처럼 달려가면 한반도에 페리 전 국방부 장관 같은 분들은 핵전쟁의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를 하고 있고 해외와 국내에 있는 많은 언론과 석학들은 한반도에 재앙이 올 수 있다. 그래서 감히 부족하지만 IMF위기와 남북관계를 풀었던 우리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였던 이 국가위기관리 능력을 했던 경험들, 국회 경험, 지자체 경험을 살려서 좀 철저히 검증된 준비된 이런 대통령 후보 선출이 되어야 하고 이 과정에서 부족하지만 저도 의미있는 그런 경쟁을 하고 싶다. 이렇게 해서 출사표를 던지게 됐습니다.
 
전 : 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최성 시장께서는 지자체 뿐만 아니라 청와대에도 계셨고 국회의원도 지내셨고 하셨는데 현재 정국 상황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세요?
 
최 : 음,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도 불안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첫째는 기네스북에 오를 만큼 해방 이후에 이렇게 전면적인 천 만 촛불 시민명예혁명이 이루어 났는데 그건 따지고 보면 5천만 국민들이 다 들고 일어난 거죠. 근데 뭘 요청했느냐 하는 거죠. 정말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대통령 안 되겠다. 이제는 제대로 된 대통령이 되어야 하겠다. 또 하나는 절대권을 줘서는 안 되겠고 거기에 따르는 자치분권 그 다음에 정의실현 이런 부분들이고 더구나 너무 우리 사회가 불공정하다. 좀 정의로워야지 않겠느냐 이런 흐름인데 촛불 대통령의 탄핵이 된 상황에서 헌재의 결정이 안 나온 상황에는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여의도와 그리고 여야대선후보들은 물론 다 그런 건 아닙니다만 대부분이 개헌논쟁이라든가 정치권 재편이라든가 아니 바로 엊그제 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실정과 무책임한 국정농단의 책임을 져야 될 친박 비박들이 이구동성으로 정권 재창출하겠다. 그리고 무슨 좌파를 척결하겠다. 이런 판이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촛불민심을 받들겠다고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촛불과 횃불을 들었던 정치지도자들이 이제는 대권만 지겠다고 아주 그야말로 아전인수적인 개헌론을 하고 정치권 재편만 하는 건 이 무서운 촛불민심이 이제는 여의도를 향할 것이고 다른 대선후보에게 갈 수 있다. 그래서 더구나 아까 말씀 오렸던 것처럼 지금 대한민국은 국가적 리더십의 위기까지 보면 북핵위기 안보위기 경제위기 국민통합의 위기가 있는데 여기서 정말 제대로 된 지도자가 나와서 통합과 혁신과 정의를 일으켜 세워야 되지 않느냐 그런 점에서는 한 없이 불안하고 그래서 부족하지만 제가 나서서 제가 해결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제가 가지고 있는 비전 문제의식 이런 부분들을 국민들에게 제기를 하고 아젠다 세팅을 하고 이 과정에서 좋다. 최성이라는 사람이 제시하는 철학, 비전 또 제일 중요한 건 차기 대통령은 성과가 있어야 합니다. 현란한 언어로 시원시원한 발언을 가지고 뽑는 게 아니라 그 동안에 봉직 경험 속에서 정의를 위해서 평화를 위해서 청렴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했는가를 봐야 한다. 이런 생각을 해서 지금의 촛불정국을 바라보는 시각이고 남들이 볼 때는 어! 깜짝발언이냐 아니지 하지만 오랫동안 제가 그런 경험을 하면서 나름대로 준비해 왔고 그것이 조금 빨라 졌을 뿐입니다.
 
전 : 특히 이번 대선에는 전현직 지방자치단체장 출신 도전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자체장 출신들이 차기 대선에 유리하다고 보시는지요?
 
최 : 아주 유리하다고 봅니다. 왜 그러냐면요. 이제 외국도 마찬가지인데 외국과 국내를 망라하고 이제 대한민국의 적어도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 분은 통반장을 뽑는 게 아니고 지방의원을 뽑는 게 아니라 대통령 정도 되려고 하면 많은 검증과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청와대가 어떻게 돌아나가는 것인지, 국회라는 곳이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 것인지, 자치단체가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지 알아야 되는데 그 동안 많은 대권 후보들은 그냥 어느날 용솟음 쳐서 돌풍이라고 해서 그러다 보니깐 검증된 경험이 없지 않습니까? 지금 박원순 시장 안희정 지사 이재명 시장 또 전에 대통령이 됐던 이명박 대통령 대부분의 경우들이 왜 자치단체장이 유리하냐면 이제는 국민들이 뭘 했느냐? 무엇을 이루어냈느냐?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 이렇게 보면 이제 여기서 중요한 게 하나가요. 우리 국민들도 그것을 주목해야 하는 것이 과거에는 뭔가 깜짝 이벤트, 눈에 뜨는 청계천 신화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이 어떻게 됐습니까? 4대 강과 자원외교를 통해서 대한민국을 말아 먹은 것 아닙니까? 박근혜 대통령이 어떻게 됐습니까? 준비된 여성대통령. 무엇이 준비되었고 어떤 면에서 여성성을 강화 했습니까?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차기 대통령은 촛불민심 시대정신이 있기 때문에 과거에 정의와 민주주의와 또 평화와 청렴을 위해서 무엇을 실천했는가를 철저히 검증해야 되는 것이죠. 그런 면에서는 자치단체장이 했던 성과를 이야기 해줄 수 있는 것이 많고 또 국민들이 이제는 현련한 언어의 마술이 아니라 구체적인 성과.
 
전 : 팩트 위주로.
 
최 : 그리고 그 성과가 한 지역에 머물고 하나의 이벤트성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교훈을 얻은 것이죠.
 
전 : 최성 시장님 말씀을 쭉 들어보니깐 시정 성과에 대해서 갑자기 상당히 궁금해 지는데 좀 잠시 뒤에 여쭈어 보고요. 대권도전 선언하셨으니깐 한 가지만 더 여쭤 보겠습니다. 개헌논의가 지금 뜨겁잖아요? 어떤 입장이십니까? 개헌론에 대해서?
 
최 : 네, 이게 우리나라의 정치권이나 당론을 보면 모든 게 이분법적이에요. 유치하기 짝이 없습니다. 대통령이 되면 미국 먼저 갈래요? 북한 먼저 갈래요? 개헌은 찬성이냐? 반대냐? 찬성하면 뭐고 반대하면 역적이고 자, 우선 개헌이라 함은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어떤 개헌을 원하느냐? 두 가지 아니겠습니까? 5년 단임제 대통령제가 대통령이 되자마자 레임덕이 와 버리는 87년 체제기 때문에 대통령이 좀 책임적으로 국정운영을 하게끔 4년 중임제가 됐으면 좋겠다. 이게 대체적인 그 동안의 여론이었어요.
 
전 : 아, 그렇게 보십니까?
 
최 : 아니 그 다음 얘기 드릴게요.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을 보니 대통령이 너무 절대권을 가지고 마음대로 휘두르니깐 이걸 철저히 분권화 해 내야 되겠다. 헌법상에 보장되어 있던 책임총리제 그리고 지금 지방자치단체가 말이 자치단체지 공무원들 월급도 못 주는 자치단체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치분권을 확대해야 된다는 이 양자가 있으면 적어도 개헌이 되려면 국민적인 여론 수렴, 그리고 어떤 어떤 자치분권 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한 폐단 방지 그리고 전반적인 사회의 혁신 시스템이 같이 맞물려야 되는 거죠. 선거구제의 개편이라든가 그런데 지금 논의는 갑자기 그 동안 대통령제를 중심으로 했던 분이 유력 대통령 후보가 어려우니깐 갑자기 내각제를 주장하거나 이원집정부제를 주장하거나 또 반기문 총장이 오니깐 이 분과 함께 이합집산을 해야 하니깐 권력 나눠먹기 식으로 되니깐 국민들이 혼란스러운 겁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4년 중임제 그 다음에 책임총리제 자치분권 강화 그리고 여러 가지 선거구제 개편 정당공천 시스템의 획기적 전환이라는 저희 소신이 있지만 국민들한테 다시 묻고 국회에서 공론화된 논의를 해야지 찬성? 반대? 내각제? 이원집정부제? 이런 구도로 가게 되면 또 다시 이게 여의도에 있는 대권후보들의 그들만의 기득권을 위한 개헌논란으로 빠지게 된다. 그래서 충분히 논의는 하되 차기 대통령이 집권하자 1년 내에 전반적인 국민적 합의 구조로 개헌을 이루는 게 저는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전 : 문재인 전 대표와 맥을 같이 하시는?
 
최 : 아니 저는 뭐 문재인 후보하고는 애시당초부터 이제 문 후보는 초반에는 또 이런 논리가 있으니깐 뭐 반대한다. 다음에 이야기 하자는데 개헌의 논의는 지금부터 시작을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거죠.
 
전 : 뭐 이미 시작은 됐습니다.
 
최 : 네, 그 논의는 하되 그 방향성에 있어서는 좀 더 충분한 논의가 돼야지 특정 후보에 그런 입장들을 제가 크게 동조하거나 또 그 분은 유력대선 후보이기 때문에 벌써 하시는 발언들이 자신의 어떤 이렇게 후보의 전략입지하고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저는 정치인이 또 대권후보가 어느 정도 민심과 정치상황을 고민해야 되지만 소신과 신념의 기본원칙은 일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전 :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수도권 전망대를 신설하면서 이 취지는 이 수도권 지역의 좀 세세한 어떤 상황들 이런 걸 알고 싶어서 했는데 마침 어제 대권도전을 선언하시는 바람에 얘기가 좀 길어졌습니다. 자, 이제 지역에 포커스를 맞춰 보겠습니다. 그 지난 해 가장 중요한 시장성과를 뽑으신다면 어떤 부분들을 꼽으시겠습니까?
 
최 : 네, 감사합니다.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흔히 이제 우리 많이들 거명되는 게 성남의 이재명 시장님, 뭐 청년수당 3대무상복지 또 다른 데... 저희 고양시가 이룬 성과를 얘기하면 깜짝 놀라실 텐데요. 우리 우선 첫째는 대한민국의 국가부채 가계부채가 천문학적입니다. 저희는 대한민국의 50만 이상의 대도시 중에서 지방채 제로도시 그리고 실질부채제도를 만들어서 약 6천 억에 가까운 실제부채를 완전 탕감해서 전국에서 최초로 부채가 없는 도시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방송에 대대적으로 나갔는데요. 그것 뿐만 아니라 세월호, 다양한 안전문제가 있는데 우리는 청와대에서 해야 할 일들 울진훈련 때부터 시민안전훈련을 해서 저희들이 시민안전 분야에 우리 최고 도시가 됐고요. 그 다음에 청년 경우도 흔히 LH에서 행복주택하게 되면 뭐 임대주택하는데 국토부하고 LH하고 단판을 지어서 청년들의 이 주거공간, 일자리 공간은 함께 풀어줘야 합니다. 청년수당 좋죠. 그러나 1년에 100만원 주는 것 가지고 근본적인 문제가 풀리기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청년벤처타운 주거공간 신혼부부공간 그 다음에 문화타운을 해서 고양청년스마트타운을 통해서 이것을 발전시키고요. 그러면 이것은 벌써 LH가 고양시하고 1년 넘게 협의한 결과 LH가 하는 행복주택사업을 전반을 고양시가 추진하는 식으로 청년스마트타운으로 지금 이 모델링을 해 버린 겁니다. 그래서 저희는 가자 살기좋은 도시고 부채가 없고 자치 이런 부분들이 제일 저희가 자랑스럽게 고양시를 이야기 드리고 싶은 것은 박근혜 게이트 최순실 게이트에서 나타난 것은 비선실세의 의한 국정농단인데 우리는 공직자와 시민이 시민참여형 자치를 통해서 시스템 행정을 한다는 것이죠. 그런 점에서 저희 고양시 행정을 주목하시면 의미가 커요. 하나만 더 이야기 드려도 될까요?
 
전 : 네, 말씀하십시오.
 
최 : 작년에 이루어진 게 저희들이 판교테크노벨리가 연 매출이 한 70조 됩니다. 그런데 연매출 20조에 달하는 제2의 판교테크노벨리가 고양시에 유치됐고요. 경기영상방송단지 또 고양청년스마트타운에서 5조 투자에 약 20만개 일자리 창출이 되는 이름하여 통일한국의 실리콘벨리 프로젝트가 확정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 프로젝트는 중앙정부 광역 자치단체 고양시가 함께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고양시만의 일자리 프로젝트가 아니라 수도권 나아가서 앞으로 남북화해협력시대에 정말 대한민국의 일자리 프로젝트다. 그래서 사실 이번에 제가 결심을 하게 된 것도 이런 저희 문제의식을 유력대선후보들에게 이야기 했을 때 과연 얼마나 이것을 진정성 있게 받아들이고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추진하겠는가? 별로 그 부분에 자신이 안 서서 안 되겠다. 이건 내가 직접 나서서 검증도 받고 또 이렇게 대한민국의 중요한 이 4차산업 육성프로젝트로 논의해야 되겠다. 하게 됐습니다.
 
 
 
전 : 네, 알겠습니다. 지금 한류열풍이 식을 줄을 모르고 있죠. 중국이 뭐 사드 배치로 차단에 나섰다곤 하지만 아직 그 영향력을 대단한데요. 고양시에서 미국의 헐리웃과도 같은 신한류 관광벨트를 조성하실 계획이시죠? 사업에 대해서 소개해 주시죠.
 
최 : 네, 제가 지금 시장이 된 지가 6년 6개월 됩니다. 재선시장으로. 근데 그 때부터 저는 고양시 워딩을 보시면 신한류입니다. 차이가 이제 한류프로젝트는 몇 몇 아이돌 스타들의 해외 수출을 가지고 여러 가지 연예엔터테인먼트사가 어떤 장사를 하는 이런 구조로부터 벗어나야 된다고 봅니다. 전 좀 다르게 보는데요. 지금 사드배치논란으로 인해서 중국이 여러 가지 어떤 한류사업에 대해서 압박을 놓고 있는데 우리나라 한류문화경쟁력이 아주 취약합니다. 이번에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보면 창조문화다 해서 차은택씨나 뭐니 이런 사람들이 얼마나 이것을 좌지우지 했습니까? 고양시는 이미 6년 6개월 전부터 신한류라 함은 대한민국의 전통문화 그 다음에 음식 문화 그리고 또 평화 그 다음에 헤어 디자인 이런 여러 가지 대한민국의 한류문화음식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해서 내수시장도 탄탄히 하는 가운데 해외수출을 해야 한다. 그래서 저희들은 시민이 참여하는 그런 문화축제가 일상화 됐고요. 그리고 마이스 산업. 그리고 K컬쳐벨리 또 K스트리트 해서 미국의 헐리웃 개념보다는 유럽형 거리축제의 도시 그래서 이를 테면 약간 틈새홍보를 드리자면 고양국제꽃박람회가 5년 연속 3천만불 수출계약을 이룩했습니다. 대한민국 화훼수출에 30%을 했고요. 이번 주 말까지 진행되는 겨울호수공원에서 하는 겨울꽃비축제가 20만 명이 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불교방송 청취자 여러분도 주말에 호수공원에 오시면 정말 멋진 촛불문화축제와 함께 하는 겨울꽃비축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료입니다.
 
전 : 아, 감사합니다. 시장님 저기 인기 되게 많으신데요.
 
최 : 아, 그래요?
 
전 : 문자가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최 : 다 고양시민들 이신가요? 하하.
 
전 : 아닙니다. 전국방송입니다. 3부는 지금 수도권에 나가고 있는데요. 0736님께서 대권에 도전하신다니 신선하십니다. 고양시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셨고요. 5040님께서 시장님 반갑습니다. 고양시에 불교방송 사옥을 짓는다고 합니다. 만공회 가입하셨습니까? 물어 보셨는데...
 
최 : 뭐요?
 
전 : 만공회 모르십니까?
 
최 : 아, 네. 죄송합니다.
 
전 : 불교방송 후원조직입니다. 오늘 가입하시고 가셔야 되겠는데요.
 
전 : 네, 가입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고양시에 불자님과 불교 이 그 사찰들이 많은데 우리 큰 스님들, 그리고 불자모임 아주 잘 모시면서 관계 잘 맺고 있습니다. 또 하나 좋은 소식은 고양시에 행신종합복지관이라고 하는 대한민국에 최대의 복지관이 들어 서는데요. 우리 조계종에서 그것을 운영하기로 결정됐다는 아주 따근따근한 소식도 올리고 다음 주에 조계종에서 우리 종무원장 큰 스님과 MOU체결도 하니깐 뭐 고양시 내에 아마 불교관계 법인에서 2개의 대한민국 최고의 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 : 네, 알겠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큰 뜻 품으신 것 축하드리신다는 말씀 쭉 계속해서 주고 계십니다.
 
최 : 큰 용기가 됩니다.
 
전 : 네, 알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말씀 나눠야 될 것 같습니다. 아쉬운데요. 개인적인 질문도 많이 드리고 싶은데 많이 아쉽습니다.
 
최 : 뭐 저는 충분히 이야기 드렸습니다.
 
전 : 네, 알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자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 :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 수도권 전망대 첫 시간 최성 고양시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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