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이란의 이슬람 종교 지도자와 학자들이 조계사를 방문해 한국의 전통 불교문화를 체험했습니다.

이란의 국제 종교 교류를 담당하는 정부기관인 ICRO의 모함마드 마흐디 타스키리 종교간 대화센터장 등 10여명은 오늘 오전 서울 조계사를 찾아 경내 곳곳을 둘러봤습니다.

대표단은 또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차담을 함께 하면서 양국간 종교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란 대표단은 이란 정부 관계자와 종교단체장,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종교인평화회의의 이슬람 종교문화교류 행사에 초청을 받아 어제 방한했습니다.

대표단은 오는 9일까지 서울과 광주,익산,경주,익산 등에서 국내 종교인들과의 교류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