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한해를 보내고 사찰에서 새해를 맞는 템플스테이가
전국의 유명 사찰에서 잇따라 개최됩니다.

충남 공주 마곡사와 전남 해남의 미황사 등은
새해 첫날을 맞는 새벽 0시에 타종 행사와 함께
새벽 6시 새해맞이 등산을 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새해맞이 템플 스테이를 개최합니다.

또, 강원도 양양의 낙산사와 전북 김제의 금산사 등은
새해맞이 음악회와 타종 행사 등을 열고,
가는 해를 아쉬워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템플 스테이를 엽니다.

조계종 템플스테이 사업단은 이 밖에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19개 사찰에서
다양한 내용의 새해맞이 템플 스테이가
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