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과의 쌀 협상이
대부분의 쟁점에 대해서는
입장 차이를 좁혔으나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농림부는 어제 미국에서 열린
제 8차 한-미 쌀 관세화 관련 협상에서
쌀 관세화 유예기간 등 대부분의 쟁점에 대해
입장 차이를 좁히는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농림부는 그러나
의무수입 물량 증량 수준 등
일부 주요 쟁점에 대해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며
추가적인 협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과의 쌀 협상은
연내 타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중국 등 나머지 주요국과의 협상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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