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오펙 일부 회원국의
감산 요구와 미국 천연가스 재고 감소 소식으로
국제유가가 이틀째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중동산 두바이유는
1배럴에 32달러 85센트를 기록해
하루전보다 34센트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텍사스 중질유는
56센트 오른 42달러 51센트로 마감됐으며
런던 석유 거래소의 브렌트유는
74센트 상승한 39달러 46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석유공사는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연합 등의
석유장관들이 OPEC의 석유생산을
공식쿼터 수준인 2천 700만 배럴까지
낮추자고 제안한데다 미국 천연가스 재고가
크게 감소하면서 유가가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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