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대구은행은 지역 벤처기업인 아이보고와 안전한 통학버스 운행을 위한 서비스 제공 협약을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대구은행 윤이열 부행장, 아이보고 김창훈 대표. 대구은행 제공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과 지역의 벤처기업인 아이보고는 최근 어린이의 안전과 통학버스의 안심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대구은행은 아이보고가 시내버스관리시스템(BMS)를 기반으로 개발한 어린이 통학버스 도착시간 알림 서비스 ‘안심셔틀’을 후원합니다.

안심셔틀 서비스는 통학버스의 위치를 BMS의 핵심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GPS(위성항법장치)와 이동통신사의 기지국을 활용한 서비스입니다.

통학버스 도착 알림거리를 최소 500미터에서 최대 5킬로미터까지 조절이 가능하며, 시내버스처럼 통학차량 도착 전 학부모의 휴대폰으로 문자와 소리로 간단하게 정보를 통지해줘 편리합니다.

이 서비스는 학부모들이 야외에서 아이들을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주고, 교육기관은 운행시간 단축과 운행 기사의 안전한 운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구은행은 아이보고의 안심셔틀 서비스 개발을 위해 알림음 무상 제작 등의 지원으로 지역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관계자들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