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6/20 원명진오. 심원사 복원 추진

신라시대의 고찰인 경기도 연천 심원사
복원불사가 추진됩니다.

철원 심원사 주지 도후스님은
한국전쟁 때 소실된 심원사 복원불사는
좋은 지장도량을 다시 건립하게 됐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기도와 연천군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도후스님은 올해 안에 천불전을 착공하고
차례로 가람 형태를 갖춰나가되
스님들의 수행도량이면서도
재가불자나 일반시민들이 머물 수 있는
쉼터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연천 심원사터에는
건물 터와 함께 부도 10여기가 남아 있으며,
도후스님의 노력으로
2백 50만평이 군사보호구역에서 해제돼
본격적인 불사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교계 6/21(금) 오전8시 A N C

한국전쟁때 전화로 소실됐던
신라시대의 고찰인 경기도 연천 심원사의
복원불사가 추진됩니다.

김봉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전쟁 중 참화를 입었던 지장도량 심원사가
복원됩니다.

신라 진덕여왕 원년, 서기 647년에 창건된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에 위치한 심원사는
조선시대에는 무학대사가 머물렀고
한때 2백 50여칸에 이르는 대가람였으나
한국전쟁 소실돼 지금은 건물터와 부도군만 남아 있습니다.

철원 심원사 주지 도후스님은
심원사 복원불사는 강원도에
좋은 지장도량을 다시 건립하게 됐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스님들의 수행도량이면서도
재가불자와 일반시민들이 머물 수 있는
쉼터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힘든 사람들이 찾아와 공부해서
괴로움을 벗어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하겠다)

도후스님은 우선 전문가들의 고증을 거쳐
올해 안에 천불전을 착공하고
차례로 가람 형태를 갖춰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 진입로 개설과 주차장 설치 등
필요한 기반시설도 갖추기로 했습니다.

심원사 복원을 위해 기도발원을 해온 도후스님은
군사보호구역 해제를 해준 군 당국과
건립예산을 일부 지원하기로 한 경기도와 연천군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bbs news 김봉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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