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대명해양리조트 조감도

국내 리조트 업계 1위 대명레저산업이 국내 최대 규모의 진도 대명해양리조트의 전남 진도 건립을 본격화했습니다.

전남 진도군 등에 따르면 오늘 의신면 송군리 현장에서 대명레저산업 이택상 본부장, 이동진 진도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명해양리조트 안전기원제'가 열렸습니다.

리조트 업계 국내 1위인 대명레저산업이 추진 중인 진도 대명해양리조트는 오는 2022년까지 3천508억원을 들여 1007개 객실을 갖출 전망입니다.

이를 위해 사업은 2019년 하반기까지 1단계로 540객실을 준공하고, 이후 2단계로 2020년까지 275객실, 3단계로 2021년까지 83객실, 이어 4단계로 2022년까지 109객실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도군은 이 사업에 맞춰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된 의신면 초사권 일원에 국비 92억원을 투입해 관광기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진도군은 진도 대명해양리조트가 완공되면, 관광객 유입 연 100만명, 관광수입은 천266억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생태·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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