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가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잎새주 사랑의 병뚜껑' 캠페인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보해양조에 따르면 내년 1월2일까지 광주 상무지구와 수완지구 상권에 설치된 모금함에 잎새주 병뚜껑을 반납하면 1개 당 100원씩 적립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되는 '사랑의 병뚜껑'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박나래씨를 앞세운 이번 행사는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지역민들에게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라고 보해측은 밝혔습니다.

행사에서 박나래씨는 크리스마스와 잎새주가 연상되는 '그린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해당 지역상권을 방문하면서 직접 기부 보따리를 들고 소비자들을 찾아 '사랑의 병뚜껑'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보해양조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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