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데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가 강력 반발했습니다.

그동안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주장해온 트럼프는 안보리 결의안이 채택된 지 1시간 만에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대통령에 취임하는 1월 20일 이후 유엔의 상황은 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폴 라이언 하원의장도 이스라엘을 고립시켜 중동평화에 타격을 가했다고 비판하는 등 공화당도 집단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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