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생명윤리 정립을 위한 월례 세미나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낙태를 주제로 열린 오늘 세미나에서는
순천향대학교 간호학과 엄영란 교수와
이화여대 여성문제 연구소 김정희 교수의
주제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엄영란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성으로부터 자유에서 성에 대한 자유로
개념의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희 교수는 불교와 낙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생명 존중의 불교 교리와 제도적인 보완이 병행돼
낙태률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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