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교육격차 해소-청년일자리제공-사교육비 절감 등 효과 다양

교육환경이 열악한 전남지역에서 호남대 랄랄라스쿨이 농어촌 지역특색에 맞는 방과후 학교를 운영해 지역 교육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호남대 랄랄라스쿨은 최근 전남 여성플라자에서 전라남도 교육청과 함께 농촌-도서지역 방과후 학교의 위탁운영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유회에는 호남대 외에도 목포대와 순천대 등이 함께 했고 전남교육청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 학교에 참여한 초중학생들이 각종 공연과 전시회로 1년여동안 닦은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호남대 랄랄라스쿨은 공유회에서 보성 득량 남초등학교의 ‘프린세스 나인’ 등 보성과 완도, 함평 등지의 초중학생들과 함께 학교와 지역특색을 반영한 뮤지컬과 판소리, 랩 등 방과후 학교 결과를 무대에 올려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과 연계한 호남대 랄랄라스쿨의 이같은 방과후 학교운영은 농어촌지역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내실화, 사교육비 절감, 청년 강사진에 일자리 제공 등 해를 거듭한 성과축적으로 전남교육계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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