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20일 대구 한국장학재단 본사 사옥에서 ‘2016년도 KOGAS 온누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가스공사는 본사를 포함한 전국의 13개 사업장 인근 다문화 가정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가정형편상 학비조달이 어려운 학생 중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학생 18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습니다.

온누리 장학생으로 선발된 100명의 고등학생과 80명의 대학생에게는 모두 3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됩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1999년 장학사업을 도입한 이래 지원규모를 꾸준히 늘려 2015년까지 천75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의 학자금부담 경감을 통한 사회 선순환구조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