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는 대학 국제교류본부 손완이 교류협력실장(왼쪽)과 윤영 교육지원실장(오른쪽)이 최근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열린 ‘2016 광주 자동차인의 날’ 행사에서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호남대 손완이 교수와 윤 영 교수는 지난 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대와 광주·칭화 자동차포럼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광주·칭화 자동차포럼’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습니다.

특히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광주시와 중국 칭화대, 그리고 호남대와 칭화대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공로가 인정돼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호남대는 덧붙였습니다.
 
두 교수는 포럼 기간 한-중 기업, 학계 간담회를 개최해 광주지역 기업 및 학계가 향후 중국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그 기틀을 마련한 점도 평가받았습니다.

손완이 교수와 윤영 교수는 “앞으로 국제교류와 협력, 유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 지원, 유학생 관련 정부지원 위탁사업 유치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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