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예방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복지사업에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김근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 사업에 대한 조계종의 참여가
최근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종단 차원의 참여를 부탁했습니다.

법장 스님은 이에 대해
조계종 산하 복지재단의 사례를 통해
스님들이 운영하는 복지재단의 장점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복지부의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내년에
종교 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신고 복지 시설 가운데
2백 30여 곳에 2백 30억원을 지원해
제도권 진입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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