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중소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민은행과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광주상의는 최근 국민은행과 ‘광주상공회의소 중소 회원업체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3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광주상의가 특별펀드 기금으로 예탁한 30억원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3억원 한도의 대출과 연 0.5%+α의 이차보전 혜택을 지원하게 됩니다.

광주상의는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광주상의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지난 5월 광주은행과 100억원 규모, 그리고 지난달에는 기업은행과 60억원 규모의 자금지원 협약을 각각 체결했습니다.

문의 : 광주상의 회원지원부 062-350-58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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