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노사가 연말 추위속에 어려운 이웃돕기에 함께 나섰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오늘 공장 본관에서 김종웅 공장장과 박주기 기아차 노조 광주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을 위한 ‘노사합동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 노사는 광주 서구지역 노인과 저소득층 천여세대에게 방한이불 구매용으로 후원금 5천만원을 임우진 광주 서구청장과 김상균 광주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오늘 전달된 금액은 방한이불 구매 비용으로 전액 사용돼, 서구지역 노인 및 저소득층 천여세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기아차 광주공장 노사는 “앞으로도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 노사는 앞서 지난 5일에는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해 광주시가 실시한 빛고을 김장사랑 나눔대전에 참여해 김장봉사를 실시하고 김장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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