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사찰에 머물며 한국불교 체험을 하는
템플스테이 가 오늘부터 다음달 30일까지
40일간의 본격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진각종 템플스테이 사무국은 오늘 오후
영국 관광객 1명을 상대로
등만들기 체험과 사물놀이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템플스테이는
오는 22일 통도사, 23일 신흥사, 약천사, 전등사,
24일 묘각사, 통도사, 해인사 등지에서 실시될 예정입니다.
특히 주말인 오는 25일과 26일에는
직지사, 통도사, 월정사 등 6개 사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월드컵 기간중에는
전국 33개 사찰에서 집중 실시될 예정입니다.
조계종 템플스테이 사무국은
오늘 오전까지 모두 백 60여명의 예약이 접수됐다며
날이 갈수록 하루 접수건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계사는 오늘 오전과 오후 2개 팀을 상대로
일일 사찰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