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태고종 승정 춘명 스님이 어제(19일) 오후1시
전북 김제 원각사에서 세수 83세 법랍75세로 입적했습니다.

춘명 스님은 세수 9살때인 1927년 동진 출가해
완주 송광사에서 김연성 화상을 은사로 득도했으며 그동안
태고종 전북 교구 종무원장과 전북교구 원로원장을 역임했으며
98년 태고종 수행승의 최고상징인 승정으로 추대됐습니다.

스님의 영결식은 내일(21일) 오전 10시 김제 원각사에서
태고종 전북종무원 장으로 봉행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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