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신라가 오늘부터 오는 31일까지 김영진 작가의 ‘불상 시리즈 신작전’을 엽니다.

주물로 찍혀 나온 부처의 조형물에 불상의 금을 도금하고 다양한 색띠와 이미지를 염료로 착색해 불상의 고정적인 틀을 깬 대형설치작품 4점을 선보입니다.

4작품 모두 ‘무제’로 전시되며 갤러리 신라의 전관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대구출신의 김영진 작가는 70년대 대구현대미술의 중심작가로 갤러리 신라에서 개최되는 개인전은 2009년 사진설치작업과 2015년 세라믹작품, 불상설치작품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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