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테크노파크가 지역의 장애우들을 위한 자비의 김장 담그기 나눔활동을 벌였습니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어제 광주김치타운에서 광주장애인총연합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김장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담근 김장 수백포기는 광주 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들의 가정에 광주장애인총연합회를 통해 직접 전달될 예정입니다.

배정찬 원장 취임이후 광주장애인총연합회와 함께 자매결연을 맺고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매년 이어온 광주테크노파크는 관내에 시설 장애우들이 직접 운영하는 테크테리아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장애우 지원프로그램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배정찬 원장은 "봉사를 하면 오히려 우리가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임직원의 사회봉사 참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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