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테크노파크가 지역의 장애우들을 위한 자비의 김장 담그기 나눔활동을 벌였습니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어제 광주김치타운에서 광주장애인총연합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김장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담근 김장 수백포기는 광주 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들의 가정에 광주장애인총연합회를 통해 직접 전달될 예정입니다.
배정찬 원장 취임이후 광주장애인총연합회와 함께 자매결연을 맺고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매년 이어온 광주테크노파크는 관내에 시설 장애우들이 직접 운영하는 테크테리아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장애우 지원프로그램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배정찬 원장은 "봉사를 하면 오히려 우리가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임직원의 사회봉사 참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용 기자
autumnfly@naver.com
장애인에게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훈훈하고 따뜻한 나눔의 기사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장애우란 표현은 바르지 않는 표현으로 장애인이 맞는 표현입니다. 수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장애인재단 http://blog.naver.com/hubherb0420/80135224124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장애인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기자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