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3D프린팅 지역센터 구축공모 사업’에 선정된 호남대가 K-ICT 3D프린팅 광주센터 개소식을 갖고 3D프린팅 전문 인력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호남대 K-ICT 3D프린팅 광주센터는 어제 광주CGI센터에서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 2차관, 박상철 부총장 등 국내 3D프린팅 관련 주요인사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K-ICT 3D프린팅 광주센터는 차세대 핵심기술인 3D프린팅 기술과 지역특화산업을 연계해 광주 지역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전문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호남대 K-ICT 3D프린팅 광주센터는 그동안 3D프린팅 강사 양성과 3D프린팅 에너지 분야·스마트제품 개발자 교육, 3D프린팅 융합창업자 교육을 적극 지원하는 등 광주지역 3D프린팅 산업 발전의 허브 역할을 해왔습니다.

호남대는 “‘3D프린팅 공정지원 플랫폼’을 통해 광주지역 기업과 일반인 등 누구나 3D프린팅 기술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광주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3D프린팅 산업이 광주를 이끌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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