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신임 제1부장으로 서범규(51) 전 제주경찰청 차장이 임명됐습니다.

서범규 신임 1부장은 경찰대 4기로 졸업하고 1988년 경위로 임관해 대통령실 치안비서관실 파견, 서울청 교통관리과장과 정보 1과장, 제주청 차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신임 제2부장에는 이순용(57) 경무관이, 제3부장에는 전창학(57) 경무관이 발령됐습니다.

이순용 신임 2부장은 1989년 간부후보 37기로 경찰에 임용돼, 부산진경찰서장과 부산경찰청 1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전창학 신임 3부장은 간부후보 35기로 해운대경찰서장과 부산경찰청 2부장, 경남경찰청 1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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