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2월 9일 오전 10시 사직야구장 정문 광장에서 부산지역 롯데그룹 계열사 주관으로 ‘2016년 일만포기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5년째 맞이하고 있는 ‘일만포기 김장담그기’ 행사는 매년 부산시 취약계층 가정 3,400세대를 선정하여 겨울나기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것으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건설 등 부산지역 롯데계열사 15여개의 단체와 (사)부산여성소비자연합 회원 및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됩니다.

특히, 올해에는 롯데선수를 대표하여 강민호, 손아섭, 전준우, 김문호, 정훈 등 선수단도 함께 동참하여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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