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경산시 하양지역에서 대구한의대와 대구가톨릭대 총장과 교직원, 학생들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와 대구가톨릭대는 오늘(7일) 난방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북 경산시 하양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연탄 4천장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사랑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양 대학 총장과 교수, 직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대구한의대 교직원과 학생들은 앞서 지난 3일 경산시 자인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도 연탄 4천장을 배달했습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양 대학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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