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조달청은 오늘 광주 정부합동청사에서 광주전남 지역 새싹기업 지정 업체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간담회는 광주전남지역 새싹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싹기업에 대한 조달청의 주요 지원 사업 설명과 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정환 광주조달청장은 “간담회의 논의 내용들은 조달업무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우리 지역 새싹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공공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달청의 새싹기업 지정은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 7년 이내 벤처‧창업기업의 조달시장 진입 촉진과 공공구매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정받은 새싹기업은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12월 현재 전국적으로 110개업체, 광주전남 지역에는 에코피스주식회사 등 6개사가 새싹기업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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