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5/19(일)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오전11시용)

불기254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오늘 오전
전국 만 여개 사암에서 일제히 봉행돼
불교 사부대중 모두가 부처님 오신 뜻을 기렸습니다.

오늘 오전10시 조계사에서는
봉축위원회 주최로 법요식이 봉행됐습니다.

오늘 법요식은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의 봉축사와
남궁진 문화관광부 장관의 대통령 봉축메시지 낭독,
원로회의 의장 도원스님의 종정법어 대독,
그리고 남북불교도 공동발원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조계종 종정 법전스님은 법어에서
중생을 위해 자기를 버리는 것이
안심입명을 얻는 길이라고 강조했고
총무원장 정대스님은 오늘을 계기로
모두가 무지와 탐욕을 여의고 깨달음과 상생의 삶을
살아갈 것을 간절히 발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봉축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국운융성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운융성을 이뤄내는데
불자들이 크게 기여해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조계사 법요식은
불교방송을 비롯해 KBS,MBC 등 공중파 방송과
불교TV 등을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교계 5/19(일) 낮12시 및 저녁7시용 A N C

불기254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오늘 오전
전국 만 여개 사암에서 일제히 봉행돼
불교 사부대중 모두가 부처님 오신 뜻을 기렸습니다.

김봉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오전10시 조계사에서 봉축위원회 주최로 열린 법요식은
사부대중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고와 명종, 도량결계의식, 육법공양 의식에 이어
삼귀의, 반야심경, 관불과 마정수기 등 불교전통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조계종 종정 법전스님은
원로회의 의장 도원스님이 대독한 법어에서
중생을 위해 자기를 버리는 것이
안심입명을 얻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오늘을 계기로 모두가 무지와 탐욕을 여의고
깨달음과 상생의 삶을 살아갈 것을 간절히 발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대스님의 봉축사입니다.(인서트)

김대중 대통령은
남궁진 문화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봉축메시지를 통해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운융성을 이뤄내는데
불자들이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불교방송을 비롯해 KBS,MBC 등 공중파 방송과
불교TV 등을 통해 생중계된 오늘 법요식에는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와 서청원 대표,
민주당 한화갑 대표, 고건 서울시장, 정몽준 월드컵 조직위원장,
김민석, 이명박, 이문옥씨 등 서울시장 후보와 국회의원들,
그리고 불교진흥원 서돈각 이사장과 불교방송 김규칠 사장 등
내외귀빈 백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조계사에서 bbs news 김봉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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