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어제 ‘제24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익산∼대야 복선화 사업 등 소관 31개 건설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호남본부는 전희광 본부장가 현장점검을 직접 지휘하며 동절기 취약지역를 점검하고, 부실공사 예방과 순조로운 공사추진을 위해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 본부장은 “순간의 방심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내실을 갖춘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호남본부는 공단 본사가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한 매월 4일에 맞춰 사고예방․의식제고를 위한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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