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에 ‘민관공기업 협업을 통한 사업장 폐기물 활용 방안’,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기대

가스공사 인천기지건설단 공무팀의 ‘민관공기업 협업을 통한 사업장 폐기물 활용 방안’이 ‘2016년 설계 및 시공기술 개선제안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LNG생산설비의 건설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공모를 시작해 모두 81건의 개선 제안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접수된 개선제안은 1차와 2차 심사, 외부 설계사의 검증을 통해 최종적으로 32건이 채택됐습니다.

그 결과, 가스공사 인천기지건설단 공무팀의 ‘민관공기업 협업을 통한 사업장 폐기물 활용 방안’이 우수상, 삼척기지건설단 계전팀의 ‘수전선로 활락검토 및 케이블 보호대책 적용’ 등이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가스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34억 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개선된 제안사례는 현재 진행 중인 인천 4지구 및 제주기지 건설공사의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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