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능 부정행위를 통해 28명이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능 부정행위를 수사중인 광주지검은
지난해 수능 부정행위 가담자 72명 가운데
52명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28명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수능 부정행위에 가담했던 학생들은
모두 광주전남권대학에 진학했으며 이중에는
군대에 입대한 학생도 1명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지난해 수능 부정행위 과정에서
돈거래가 있었는 지에 대해서는 아직 뚜렷한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앞으로 지난해 부정행위 가담자 전원에
대한 조사를 마친뒤 가담정도에 따라 신병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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