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와 아진산업은 중국 국제해양성과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과 공동발전 노력을 골자로 하는 3자간 협약을 맺었습니다.

경일대에 따르면 지역 대표기업 아진산업(주), 포스코인재창조원과 함께 그제(2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일조시를 방문해 다자간 공동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협약이 이뤄졌습니다.

앞서 경일대는 지난해 10월 일조국제해양성 정부와 관학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또 포스코 인재창조원과 경일대는 일조시 현지의 산동외국어대학과 함께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논의 중이며, 이번 방문에서는 일조국제해양성 입주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젝트를 협의했습니다.

일조시 국제해양성은 중국 산동성(山東省)에 위치한 경제특구지역으로 중국 블루경제발전 전략의 핵심으로 개발되는 국가발전 계획의 요충지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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