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신임 이사장이 오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심경우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 '공공기관 경쟁력 강화',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 등 시대적 요구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심 이사장은 이어 '현장고객 중심의 책임경영', '성과와 효율경영', '공정·윤리경영'을 3대 경영방침으로 삼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심경우 이사장은 1985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으며, 임기는 2019년 11월 28일까지 3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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