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지역의 아동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아동복지서비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의 20호점이 선정됐습니다.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어제 오후 광주 광천동의 '느티나무 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20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은행의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20호점'으로 선정된 '느티나무 지역아동센터'는 40년 된 낡은 단독주택 건물에 공부방 시설 훼손이 심한 상태였고, 가구등이 부족한 열악한 학습환경이었다고 선정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은행은 '느티나무 지역아동센터'의 방문과 장판을 교체하고, 책장, 수납장, 신발장을 장만해주는 등 쾌적한 공부방 개선작업을 지원했습니다.

선정식에는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이 동참해 지역 아동들과 새로 꾸민 공부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광주은행은 덧붙였습니다.

광주은행 김양수 부행장은 “광주은행은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과 후 아동들의 학습장소이자 쉼터인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을 올해에만 10개를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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