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광주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1%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순이자수익이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17% 늘어난 천20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또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4.8% 늘어난 448억원, 당기순이익은 191.7% 늘어난 35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광주은행은 밝혔습니다.

3분기 대출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5.19%, 올해 누적 15.7%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이같은 성과가 지난해 3분기 시행한 명예퇴직으로 올해 3분기 비용이 크게 줄어든데다 수도권 대출이 늘면서 대출자산이나 이자 수익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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