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다이노스 박석민 선수가 오늘(28일) 영남대 찾아 야구를 하는 후배들을 위해 3천만원 상당의 야구물품을 전달했습니다.

박 선수는 대구고등학교 출신으로 고교시절 박태호 현 영남대 야구부 감독과 사제지간의 인연을 맺었으며, 고교시절 은사에 대한 보답과 야구를 하는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야구물품을 기증했습니다.

2004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해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한 박 선수는 지난해 말 역대 FA 최고액으로 NC다이노스로 이적했으며, 2017년 NC다이노스의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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