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지회가 올들어 추진한 주거약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이 100가구째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지회에 따르면 내일 오전 전남 화순군 동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A씨의 집에서 이낙연 전남지사와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약자 주거환경개선사업 제100호 주택 입주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광주·전남도지회 등은 취사, 난방, 화장실 사용이 불편했던 A씨의 집 안방과 거실, 주방, 화장실을 새로 마련해줬습니다.

올해 초부터 총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추진된 전남지역 주거약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역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장애인의 집 등 백10여곳을 연말까지 개선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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