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5박 6일간의 추수감사절 휴가를 끝내고 오늘부터 차기 행정부 인선 작업에 속도를 높입니다.

특히 '반(反)트럼프' 인사인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물밑 각축 중인 국무부 장관을 비롯한 각료급 인선작업에 속도를 붙일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트럼프타워에서 위스콘신 주 셰리프국의 데이빗 클락을 비롯해 스콧 프루이트 오클라오마 주 법무장관, 루 바레타 하원의원을 만나 관련 면담을 가집니다.

이와 함께 경제계 인사들과도 면담도 잇달아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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