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매파 여성'인 캐슬린 T. 맥파런드를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에 지명했습니다.

마이클 플린 NSC 보좌관에 이어 맥파런드를 부보좌관에 낙점으로서 트럼프 정부 외교안보 라인의 강경 색채는 한층 짙어지게 됐습니다.

맥파런드는 닉슨과 포드, 레이건 행정부 등 역대 공화당 행정부에서 안보 관련 업무를 맡았으며, 1970년대에는 헨리 키신저 국가안보보좌관의 보좌역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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