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심 깊은 불자 법조인으로 대전고등법원장을 지낸 박홍우 국제포교사가 조계종 국제포교사회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했습니다.

국제포교사회는 지난 17일 제10대 회장 입후보자로 11기 국제포교사인 현진 박홍우 포교사가 단독 등록한 사실을 공고했습니다.

국제포교사회는 오는 26일 오후2시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보현실에서 총회를 열고 임기 2년의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박홍우 포교사는 1976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이래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서울행정법원장, 서울가정법원장, 대전고등법원장 등 공직을 거치며 서초반야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법조계를 중심으로 수행과 포교에 진력하는 한편 지난 2006년 조계종 국제포교사를 품수하고 국제포교 활동에도 동참해 왔으며, 현재 탄허불교문화재단 이사와 법무법인 케이씨엘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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