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오늘 전남 영암군 서영암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APC를 개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장된 서영암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부지 9천766㎡에 총 건평 3천300㎡ 규모로 공동수집, 선별, 저장, 가공이 가능한 생산 설비와 선별장·집하장·저온저장실·작업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서영암농협은 고구마를 주력 품목으로 잡곡, 콩, 팥, 고구마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이번 유통센터 개장을 계기로 고구마 취급량을 기존 2천여t에서 5천여t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전남농협은 "서영암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개장으로 영암군 특화상품인 고구마와 잡곡을 체계적으로 출하하게 돼 지역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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