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금) 낮12시>

내년 3월부터
팔만대장경과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장경각 보존을 위해
장경각 개방이 단계적으로 줄어듭니다.

해인총림은 어제 임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의했습니다.

해인총림은 이를위해
내년 3월부터 2006년말까지는
1주일에 하루를 폐관하고
6일 동안은 오전과 오후 각 3시간씩 나누어 참배하며
참배전에 미리 안내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2007년부터 2009년까지는
1년에 4회에 걸쳐 3개월만 개방하기로 했으며
2010년부터는 10년을 주기로 1년씩 장경각을 폐관하기로 했습니다.

임회에서는 이와함께
가야산과 홍류동 계곡 보호를 위해
해인총림에서 사용하는 모든 세제를 친환경품으로
사용하기로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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